스탠드오프는 메인보드를 케이스 바닥에서 띄우고 장착 홀을 통해 고정하는 부품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보드에 뚫린 홀 아래에만 스탠드오프를 두는 것이다. 남는 스탠드오프가 보드 뒷면 납땜부나 회로에 닿으면 단락이 생기고, 부팅이 안 되거나 보드가 상할 수 있다.
장착 규칙
- 스탠드오프
- 보드 장착 홀 아래에만 둔다
- 단락
- 남는 스탠드오프가 회로에 닿으면 부팅 불량이 된다
- 나사
- 대각선으로 가볍게 걸고 고르게 조인다
- 확인
- I/O 실드 탭과 보드 아래 빠진 나사
장착 전에 케이스의 스탠드오프 위치를 보드 홀 패턴과 맞춘다. I/O 실드의 금속 탭이 포트 안쪽으로 접혀 들어가지 않았는지도 확인한다. 보드를 억지로 휘어서 나사를 맞추면 안 된다. 나사는 한쪽부터 끝까지 조이지 말고 대각선 방향으로 가볍게 걸어 위치를 잡은 뒤 고르게 조인다.
나사는 손이 멈추는 지점 이상으로 더 돌릴 필요가 없다. 토크가 과하면 PCB나 나사산, 스탠드오프가 상한다. 장착이 끝나면 보드 아래에 빠진 나사나 금속 조각이 없는지 확인하고, 24핀과 CPU 보조전원, 전면 패널 케이블을 연결할 손 공간이 남았는지도 본다.
장착 뒤에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
케이스 밖의 최소 구성에서는 POST가 되는데 고정한 뒤 실패하면 부품 교체보다 기구 조건을 먼저 비교한다. 전원을 분리하고 불필요한 스탠드오프, 보드 밑의 나사, 눌린 케이블, 휘어진 보드를 살핀다. 케이스에 고정하면서 전원 커넥터가 당겨지거나 카드가 슬롯에서 들린 경우도 같은 증상을 만든다. 케이스 안팎의 시험 결과 차이는 단락을 확정하는 증거가 아니라 장착 조건으로 범위를 좁히는 단서다.
참고 링크
← 케이스와 기구 · 연결: 공구와 패스너, PC 조립과 호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