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와 메인보드는 소켓 모양과 칩셋 지원, 전원부와 BIOS 지원을 모두 맞춰야 한다. 소켓 모양만 같다고 조합이 성립하지 않으며, 같은 소켓 안에서도 세대별 BIOS와 전기 조건이 갈릴 수 있다. 새 CPU로 바꾸기 전에 현재 BIOS가 중간 버전을 요구하는지, 업데이트 과정에 기존 CPU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부품을 교체한 뒤 부팅이 막히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메모리는 DDR 세대와 모듈 종류, 슬롯당 용량, 채널 배치가 함께 맞아야 한다. XMP·EXPO 속도는 오버클럭 프로필이므로 CPU 메모리 컨트롤러와 보드 배선, DIMM 개수와 랭크에 따라 목표 속도를 낮춰야 할 수 있다. 이런 차이를 처음부터 분리하려면 보드 설명서가 권장한 슬롯과 기본 JEDEC 설정으로 첫 부팅을 시작한다.
최소 구성 시험에서는 CPU·쿨러·DIMM 하나·필요한 GPU·PSU만 연결한다. 장착한 부품을 줄이면 부팅을 막는 요인도 함께 줄어 문제를 좁히기 쉽다. 첫 부팅의 Memory Training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보드가 안내한 시간을 기다리고, 반복해서 전원을 차단하지 않는다. Debug LED가 멈춘 단계와 구성 변경을 기록하면 이후 비교할 기준이 남는다.
CPU·메인보드·메모리 확인
- 1
CPU 소켓과 패키지 확인
- 2
보드 CPU Support List와 최소 UEFI 버전 대조
- 3
메모리 세대와 슬롯 구성 확인
- 4
권장 슬롯과 1DPC·2DPC 조건 확인
- 5
QVL과 XMP·EXPO 프로필 확인
- 6
기본 JEDEC 설정으로 먼저 부팅
QVL에 적힌 구성까지 맞추기
QVL의 제품명만 같고 DIMM 개수나 키트 부품 번호가 다르면 같은 시험 구성으로 볼 수 없다. 두 모듈 키트 두 세트를 합친 네 모듈 구성도 한 세트의 네 모듈 키트와 같다고 보장되지 않는다. CPU의 메모리 지원 조건과 보드의 권장 슬롯을 먼저 맞추고 기본값에서 용량과 채널을 확인한 뒤 프로필을 적용한다. 프로필에서만 오류가 나면 메모리 오류와 불안정으로 연결해 모듈 불량과 설정 한계를 분리한다.
참고 링크
← PC 조립과 호환성 · 연결: CPU 소켓과 플랫폼 호환성, Memory Training